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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욱씨남정기' 양주호, 하늘을 찌르는 '얄미움'

입력 2016-05-01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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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양주호의 얄미움이 시청자들을 공분케 했다.

4월3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황금화학의 스파이 양 팀장(양주호 분)이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 사이를 오가며 이들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 팀장은 그야말로 김환규(손종학 분)의 줄을 제대로 잡고 있는 인물이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옥다정(이요원 분)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김환규와 닮은 점이 많았다.

양 팀장의 얄미움은 황금화학에서도 정평이 나 있던 바이지만 러블리 코스메틱에 스파이로 온 이후부터 그 정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가버린 옥다정의 자리를 꿰차고 앉아 본부장 행세를 하는가 하면 한영미(김선영 분)에게 일부러 업무적으로 훼방을 놓기도 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직원에게 험한 말을 일삼는 무개념한 행동도 일삼았다.

그런가 하면 러블리 코스메틱이 황금화학에 인수된다는 소문을 퍼뜨리면서 직원들에게 큰 이익이 돌아가게 된다는 점을 앞세워 그들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히 수준급이었다. 양 팀장은 러블리 직원들이 황금화학의 직원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들이 스스로 회사를 팔아넘기려는 속셈이었다. 이지상 입장에선 일종의 촉매제 역할을 한 것.

그러나 양 팀장의 얄미운 악행은 오래가지 못할 전망이다. 엄청난 후광을 안고 돌아온 옥다정이 그들에게 던져줄 시원한 복수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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