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다빈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두목의 죽음에 분노한 화적대에 참수를 당하기 직전까지 가는 옥녀(정다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눈물 없는 윤원형(정준호)은 자신에게 해를 가했다는 이유를 들어 옥녀가 죽던 말던 화적대 두목의 목을 쳤다.
이를 현장에서 화적대는 이제 분노에 휩싸여 윤원형의 딸인줄만 아는 옥녀를 죽이겠다며 달려갔다.
화적대 두목이 결국 죽었다는 말을 전해들은 옥녀는 더 이상 윤원형의 딸이라고 하던 주장을 무르며 사실을 털어놨다.
옥녀는 “저는 윤원형 대감댁에서 선물받은 비단옷을 입고 나서다 납치가 된 것”이라며 자신을 위협하는 화적대에 호소했다.
그러나 이미 분노에 휩싸인 화적대는 옥녀의 이런 말에도 “만일 네 말이 진실이래도 우리 두목을 살릴 기회를 놓치게 한 것이니 살려둘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두목이 죽은 대로 옥녀를 죽이겠다는 화적대는 그녀를 나무에 묶어 목을 치려고 했다.
하지만 과거 화적대에 몸담았던 이를 찾아가 이들의 은신처를 알아낸 지천득(정은표)이 포도청에서 군사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아왔다.
옥녀는 그간의 긴장이 풀린 듯 자리에 주저앉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