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차화연이 아들 김범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알게 됐다.
5월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박 이사(이철민 분)이 이로준(김범 분)이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서정미(차화연 분)에게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 이사는 주주총회에 앞서 서정미와의 만남을 가졌다. 서정미가 주주총회에서 이로준의 대표직 사임에 동의하게끔 만들기 위해서였다.
박 이사는 서정미에게 전 대표 이범진이 남긴 유언장을 건네며 동시에 녹음기를 내밀었다. 녹음기에선 이로준이 그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증언하는 목소리가 담겨있었다. 이로준이 전 회장 이범진의 호흡기를 떼고 수건으로 목을 조르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묘사해 서정미를 충격에 빠뜨렸다.
서정미는 끝까지 “우리 로준이가 이럴 리가 없다”라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박 이사는 서정미에게 “죄송합니다. 사모님 유언장과 녹취록 공개되면 로준이 구속된다”라며 “내일 주총에서 이로준 대표 해임 건에 찬성하라”라고 설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