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옥중화' 시청률이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극본 최완규) 2회는 전국기준 2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첫회가 기록한 17.3%에 비해 2.7%P 상승한 수치.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등이 출연하며 ‘허준’, ‘상도’ 등을 함께 만든 이병훈 감독-최완규 작가의 재회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아이가 다섯'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아이가 다섯'은 26.9%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전체 드라마 중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옥중화'를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뿐만 아니라 옥중화는 전작인 '결혼계약'보다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결혼계약'은 첫회 17.2%로 출발해 2회에서 18%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은 22.9%였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16.3%로 그 뒤를 이었으며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3%, SBS ‘미세스캅2’는 10%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