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약속' 김도연, 이유리에 '결정적 카드' 될까(종합)

입력 2016-05-02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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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김도연의 증언이 이유리에게 ‘결정적 한 방’으로 쓰일 수 있을 조짐이다.

5월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윤영숙(김도연 분)이 쌍둥이 자매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과 자주 만남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윤영숙은 백도희로 알고 있는 이나연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아들 박휘경(송종호 분)과 혼담이 오간 사이인 것을 넘어 능력있는 기자로 인정받았던 백도희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기 위함이었다.

윤영숙이 이나연에게 부탁한 것은 다름 아닌 과거 친구의 딸을 찾아달라는 것. 해당 친구는 이나연의 엄마로 윤영숙이 찾고 있는 사람은 사실상 이나연이었다. 윤영숙이 이나연을 찾는 까닭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사실을 전하고 싶다는 것.

윤영숙은 한차례 이나연에게 그녀의 출생의 비밀을 은연중에 밝히려 했으나 박유경(김혜리 분)의 방해로 무산되고 말았다.

또한 박유경은 자주 윤영숙을 찾는 이나연에 불편함을 드러내고는 “몰래 만나는 것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일침했다. 그러나 이나연은 박유경을 ‘백도의 안주인’으로 칭하고는 그녀의 환심을 사서 더욱 거리를 좁히려 했다. 이 또한 이나연의 복수를 이뤄내는 과정 중 하나였다.

이후 윤영숙은 또 이나연을 불러 자신에게 치매 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윤영숙의 병세가 깊어지고 있는 만큼, 이나연이 그녀를 자주 찾아 출생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느냐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이미 장경완(이종원 분)을 이나연의 아버지로 지목하고 있는 윤영숙이 이나연에게 언제쯤 입을 열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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