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성’ 최정원, 서지석과 오랜만에 달달 모드

입력 2016-05-03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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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과 최정원이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서향(이슬비) 때문에 등떠밀리듯 집에서 나온 강현(서지석)이 곧 결혼을 앞둔 단별(최정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시각,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현에게 단별은 차를 대접했다.

서향이 무턱대고 찾아왔다는 말을 들은 단별은 그제야 강현이 찾아온 이유를 깨닫고 “그래서 집에서 쫓겨 나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럼 오늘 여기서 잘거에요?”라고 묻는 말에 강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단별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앞날을 위해 한국에 남을 것을 결정한 강현에게 약속을 하자며 “난 회사일 열심히 할 테니 강현씨도 어머니 피하지 않기로”라며 손가락을 내밀었다. 강현은 단별의 속깊은 말에 “그게 진짜 네가 원하는거냐”며 자신 때문에 괜히 속을 끓이지는 않을까 염려했다.

물론 서밀래(김선경)과의 사이가 좋지만은 않을 단별은 “진심으로 용서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견뎌 보려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31년 만에 찾은 친엄마와 어찌됐든 시간을 보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며 강현에 확인시켰다.

단별은 자신이 큰 결정을 내린것에 동의를 구하며 “그러니까 강현씨도 피하지 말고 있어줘요”라며 “어머니께 기회를 한번만 줘요 우리”라고 설득했다.

단별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한 강현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이윽고 그녀를 품에 들춰안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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