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몬스터' 성유리, 진실과 현실 사이 '내적갈등'

입력 2016-05-03 2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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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성유리가 또 다시 진실을 은폐했다.

5월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오수연(성유리 분)이 T9 유해성 폭로를 앞에 두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수연과 도건우(박기웅 분)는 T9 유가족 대표 최지혜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도도그룹이 T9의 유해성을 철저하게 숨기기 시작하자 오히려 최지혜가 사기죄로 고소를 당하게 된 것.

이 모습을 본 오수연은 최지혜에게 “잘 아는 변호사를 선임 할테니 그 때까지 아무말도 하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오수연이 도도그룹의 눈엣 가시인 최지혜를 감싸자 도건우는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말로 변호사를 찾아 전화를 걸려는 오수연을 막은 도건우는 “그러다가 회사 짤리고 싶냐”며 “너 다른 사람 일 때문에 네 인생을 버리는 애 아니지 않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결국 오수연은 또 다시 현실의 부조리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위해서라도 오수연은 도도그룹에 있어야 했다. 오수연은 휴대전화를 다시 내려놓으면서도 진실과 현실 사이에서 크게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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