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성’ 최정원, 천륜 끊겠다는 말에 “그게 그렇게 쉽냐”

입력 2016-05-03 1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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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서밀래의 말에 화를 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엄마 자리까지 포기하겠다는 서밀래(김선경)의 말에도 완강한 입장을 보이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밀래는 그토록 자신이 싫어하는 단별 앞에서 무릎 까지 꿇고는 외국으로 강현(서지석)의 떠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엄마 자리까지 포기하겠다는 서밀래의 말에 단별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를 뜯어말리며 “왜 이러세요”라고 물었다.

감정에 어떻게든 기대어 보려는 서밀래는 단별에게 “31년 만에 찾은 아들, 또 이렇게 잃을 수는 없어”라며 머리를 조아렸다.

단별은 “그렇게 절실하신 분이 아들한테 왜 그랬냐”며 “아들이 그렇게 소중하신 분이 왜 그렇게 상처를 주셨냐”며 지금까지 강현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한 그녀를 다그쳤다.

이어 “강현씨 얼마나 상처입고 마음으로 피 흘리고 사는지 아시냐”며 그간 말도 안되는 억지스러운 행동으로 둘 사이를 갈라선 서밀래에 “강현씨가 용서해도 제가 용서 못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애초에 쉽게 나가 떨어질 생각이 없던 서밀래는 “단별아 나 엄마자리 포기한다니까?”라고 다시 한번 마음을 확인시켰다.

엄마 자리를 포기하겠다는 말에 기가 찬지 단별은 “그게 그렇게 쉽게 포기가 돼요?”라며 “그럼 강현씨 한테 뭐라고 할 건데요 어떻게 자식생각을 그렇게밖에 못 하세요”라며 황당해했다.

그럼 어쩌겠냐고 따져묻던 서밀래는 “멀리서라도 지켜보는 게 낫잖아”라며 이를 설득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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