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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슈가맨' 손지창 "할일없어 보일까봐 출연 고민했다"①

입력 2016-05-04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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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손지창이 '슈가맨' 출연 전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손지창은 4일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슈가맨'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JTBC '슈가맨' 손지창 캡처
JTBC '슈가맨' 손지창 캡처

'슈가맨' 애청자라는 손지창은 정작 자신이 나온 '슈가맨' 본방송은 아직까지 보지 못봤다고 털어놨다. 현재 미국 자택에서 머물고 있는 손지창은 "부끄러워 못 보겠다"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았다는 손지창은 "다행히 반가워하시더라"며 한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은 확인했다고 전했다. 손지창은 방송에서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를 열창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무대 체질이 아닌가보다"고 말문을 연 손지창은 "'슈가맨' 윤현준CP를 예전부터 알았다. 갑자기 지난 1월 전화가 왔다. 한국에 있다가 막 미국으로 들어온 날이었다. 그래서 '나 지금 방금 왔는데'라고 했는데 윤CP가 '진작 알았으면 전화할 걸' 그러더라. '언제 한국에 갈 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좀 나와달라 하더라. 그래서 고민을 좀 했다. 방송에 나간다는 게 과연 어떨까, 특별히 내가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할 일 없어 보이는 거 아닐지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했다"며 "나도 일 때문에 누군가한테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절을 당하면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 누가 나한테 부탁을 하는데 내가 뭐라도 도와줄 수 있을 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 아무 생각없이 출연한 것이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손지창은 "작가들이 내 스케줄을 맞추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번 달 중순 '슈가맨' 작가들, 윤CP와 한국에서 회식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이며 의리남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손지창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나현희와 함께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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