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예체능’ 료헤이, 경기를 들었다 놨다하는 명품 서브(종합)

입력 2016-05-04 0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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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료헤이가 명품 서브로 경기를 장악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배구팀의 전력을 이끄는 명품 서브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료헤이는 서브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서 번번이 우리동네 배구팀을 구해내며 팀내 막강한 화력으로 자리 잡았다.

순조롭게 풀어간 1라운드에서 마지막 1점만 따내면 승부가 확정되는 상황에 료헤이는 또다시 서브를 준비했다.

매치포인트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성공시킨 료헤이는 1세트 승부를 안정적으로 따내며 우리동네 배구팀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이어진 2세트는 앞선 1세트보다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예가 배구팀도 1세트를 뒤지는 상황에서 더욱 승부에 집착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구교익이 만만치 않은 공세를 펼치고 있었다.

우리동네 배구팀은 2세트 시작과 함께 조타의 실수로 연예가 배구팀에 선취점을 내줬다.

선취점의 기세를 몰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료헤이는 네트에 걸린 공을 기적적으로 살려냈지만 조타의 실수가 이어지며 아쉽게 실점을 해야했다.

연예가 배구팀과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 상황에서 료헤이가 다시 서브를 하기 위해 나서자 분위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상대편은 료헤이가 서브를 준비하자 “서브가 세잖아”라고 입을 모으며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던 탓인지 료헤이의 서브를 방송가 배구단이 무사히 받아내고 이를 구교익이 밀어넣기로 처리하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료헤이의 블로킹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토스의 실수조차 커버하는 료헤이의 블로킹에 우리동네 배구단은 “료헤이형 고마워요”라며 실점위기를 기회로 살린 그에 힘을 실었다.

료헤이 덕분에 역전의 기회를 잡은 우리동네 배구단은 기세를 몰아 2세트 승부를 따내기 위해 자리로 돌아갔다.

강력한 서브를 밀어넣는 료헤이에 박기량은 몸을 던져 다이빙 디그를 소용했지만 이 또한 무용지물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동네 배구팀은 료헤이의 선전으로 완벽하게 분위기를 끌어오며 결국 이날 두 세트를 모두 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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