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이상우와 심형탁이 급기야 남자 둘이서 어린이 대공원까지 놀라간다고 깜짝 고백해 듣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5월 4일인 오늘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서는 10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로 절친사이로 알려진 배우 이상우와 심형탁이 함께 출연해 지금까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둘이서 어린이 대공원도 놀러 다닌다고 들었다. 어이가 없다.”며 정말인지 진실여부를 물었다.
그러자 심형탁은 “상우가 먼저 혼자 동네에 대공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제가 참여했다.”고 입을열자, 이상우는 “사실 거기 수달이랑 큰 햄스터가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보러 가게 됐다.”며 다소 엉뚱한 대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이제 그 동물들이 너무 자주가니까 상우를 알아본다. 게다가 먹이를 주면 안 되는데 먹이를 주니까 그런거 같다”며 다시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말라고 일침했다.
이어 DJ 컬투는 이상우에게 “단톡방에 남자끼리 어린이 대공원가서 찍은 사진 몇장을 보내더라 속으로 미친 녀석들이라 생각했다.”며 “동물들이 알아봐줘서 좋냐”고 물었고, 이상우는 “기분 좋다”고 짧지만 굵은 대답으로 또 한번 청취자들의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메인 라디오인 '두시탈출 - 컬투쇼 (이하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