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차태현, 김주혁에 '1박2일' 재합류 빈말조차 못한 이유

입력 2016-05-06 1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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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차태현이 ‘1박2일’ 김주혁 하차와 윤시윤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차태현은 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갖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 뒷이야기와 함께 하차한 김주혁과 새멤버 윤시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차태현은 배우와 예능 이미지 사이에서 느끼는 고민을 김주혁과 이야기한 적 있냐는 물음에 “김주혁 형과는 이야기는 안 해도, 형이 그런 결정을 했을 때 내가 가장 이해를 많이 했다. 다시 오라고 다들 그러는데 난 빈말이라도 그런 이야기를 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은 “1년을 더 버틴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보다 더 심하지 않냐. 구탱이형이 뭐냐. 하하. 본인도 힘들었을 것이다”며 “그전에 주원도 그랬고, 인간의 삶이 아니더라. 스케줄이 많다 보니 애가 구겨져서 와가지고 몸을 펴지도 못하고 다시 구겨져서 가곤 했다. 너무 안쓰럽더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새 멤버 윤시윤은 어떨까? 차태현은 “동구 진짜 걔 웃기더라”고 감탄하며 “참 웃기는 애가 들어왔다. 윤시윤과 함께 녹화를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재밌었다. 애가 되게 착하다”고 윤시윤을 칭찬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운명인줄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돼 사라진 후 실연의 아픔을 겪던 백수 견우(차태현)가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새로운 그녀(빅토리아)와 살벌하고 엽기적인 신혼생활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차태현이 15년 만에 견우로 복귀했으며 f(x) 빅토리아가 전지현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로 분했다.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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