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딴따라’ 혜리, 딴따라 밴드 가족으로 받아들였다(종합)

입력 2016-05-04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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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사진 : SBS ‘딴따라’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혜리가 딴따라 밴드 멤버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석호(지성)이 온다간다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아이들의 엄마를 자청하는 그린(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일(공명)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달려간 곳은 다름아닌 경찰서였다.

그린은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합의를 요구하는 상대방 남자들에 넙죽 사과를 했지만 카일 얼굴의 상처를 발견하고는 금새 태도가 달라졌다.

카일의 얼굴을 부여잡은 그린은 “야, 너 얼굴 왜이래? 너 뺨맞았어?”라고 묻더니 이내 흥분하고야 말았다.

고소를 하겠다는 상대측에 그린은 “지금 팔 부러졌다고 고소 하신다는 거에요? 얘는 자존심이 부러졌는데 어쩌실 거에요”라며 큰소리를 쳤다,

이어 “우리도 정신적 충격 손해배상 소송할거니까 그쪽도 맞고소 하세요!”라며 사건을 마무리하고 경찰서 밖을 나섰다.

딴따라 밴드를 해체하겠다는 석호의 발언 이후에 방황하는 카일의 모습을 본 그린은 결국 그를 끌고 집으로 들어왔다.

친구 석호의 힘든 모습을 지켜본 민주(채정안)은 그의 뜻을 어떻게든 이루어주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빌려 사태를 수습하고 다시 딴따라 멤버들을 불러모았다.

부산에서 연수(이태선), 하늘(강민혁), 카일 이 세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민주는 어떻게든 다시 시작해보자며 석호가 올때까지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을 맹세했다.

앞서 석호에게 딴따라 밴드의 매니저를 자청했었던 그린은 늦은 밤 모두가 잠든 시각, 서울로 이사갈 준비를 하며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었다.

어떤 집을 알아보냐는 하늘의 물음에 그린은 잠든 아이들을 가리키며 “이제 가족이 다섯이잖아”라며 이들을 가족처럼 살피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서울로 이사를 한 그린과 하늘, 그리고 그들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된 찬이와 연수, 카일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느때보다 단단하게 굳어진 딴따라 밴드의 우정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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