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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발라드 대통령 바이브, 거미, 크러쉬 열창 (종합)

입력 2016-05-07 0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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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헤럴드POP=박선영 기자]KBS'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발라드 대통령 특집으로 바이브, 거미, 크러쉬가 무대를 꾸몄다.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크러쉬가 첫 손님으로 무대를 밝혔다. 크러쉬는 자신만의 음색을 가지고 여심을 저격하는 노래들을 준비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크러쉬는 대중에게 인정받은 '가끔'을 불러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며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크러쉬가 샘김의 노래 피처링 18초 녹음을 위해 8시간을 기다렸다"며 소개해 크러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크러쉬는 신곡 '우아해'를 선보이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지난 300회 특집으로 '제1대 발라드 대통령'에 뽑힌 바이브는 대통령의 특권으로 40분간 무대를 책임졌다. 감성 짙은 노래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바이브의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다소 오버스러운 현수막과 화려한 종이가루 축포가 터지며 관객들은 폭소케 했지만 노래만은 달랐다. '바래다 주는 길', '사진을 보다가', '비와'를 열창한 바이브는 진정한 '발라드 대통령'임을 알 수 있었다.

바이브의 취임식을 위해 거미가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거미에게 집중되었다. 거미는"바이브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 소감을 밝히며 "크리스마스 대통령 선거를 노린다"며 발라드 여제 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거미는 바이브의 새 앨범 중 '1년 365일'을 함께 무대에서 부르며 무대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바이브는'Promise U'를 열창해 윤민수의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였다. 평소 감성 충만한 발라드 노래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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