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기억' 이성민, 생방송 중 알츠하이머 고백 '충격'

입력 2016-05-06 2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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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성민이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알츠하이머 병을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이성민이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알츠하이머 병을 밝혔다.

'기억'
'기억'

이성민(박태석 역)이 생방송에 출연했다. 이성민은 토론 주제가 적힌 봉투를 열었고, 그 안에는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가 놓여있었다.

그런데 이성민은 말이 없었고, 방송 사고가 벌어질 것 같은 위기에 "저는 지금 기억을 잃어가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이긴 하지만 아침에도 주차하는 곳을 잊어버려 헤맸습니다"라며 말하기 시작했다.

이성민은 병을 진단 받기 전 자신이 환자로 살았던 것 같았다며 자신이 무엇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지 몰랐다며, 그저 성공을 위해 달렸을 뿐이라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회고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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