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과 소유진이 사내연애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함께 출근을 하다가 천성희(전세현)에 연애 사실을 발각 당할 뻔한 상태(안재욱)와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상태의 차를 타고 함께 출근하며 인철(권오중)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 주차장에 차를 데고 내리려던 찰나 맞은편으로 천대리의 차가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상태보다 먼저 이를 발견한 미정은 놀라 허리를 푹 숙이고는 상태에게도 얼굴을 가리라고 소리쳤다.
왜 그러냐는 상태의 말에 미정은 “같은 차 타고 온 거 알아봐요, 아침부터 오해하기 딱 좋다니까?”라고 설명했다.
상태 역시 미정과 함께 고개를 숙이고는 천대리가 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녀가 점점 사라지자 그제야 “갔어요”라며 이를 알렸다.
천대리의 등장에 잔뜩 쪼그라던 미정의 모습에 상태는 “어제 그 욕쟁이는 어디갔어요?”라고 놀렸다.
이에 미정은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잊어주시면 안돼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상태는 그마저도 기분이 좋은지 “자꾸 이 귓가에서 맴돌고 있어 잊을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