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천상의약속' 이유리, 박하나 꼼수에도 미동無

입력 2016-05-07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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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박하나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5월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쌍둥이 자매 백도희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장세진(박하나 분)의 계략으로 회사에서 해임당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갑작스러운 감사실의 부름을 받았다. AP식품의 기밀정보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혐의였다. 물론 모든 것은 장세진이 꾸민 일이었다. 장세진은 잡혀가는 이나연을 보면서 “진작에 나가면 이런 험한 꼴 보지 않았을 것 아니냐”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나 이미 장세진의 악행을 눈치 채고 있는 것은 이나연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남편 강태준(서준영 분)은 오래전부터 장세진을 의심하고 있었다. 강태준이 이번 이나연 사건을 두고 장세진에게 연루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장세진은 시인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살시도를 하려는 과격한 행동을 보여 일시적으로 강태준의 입을 막았다.

강태준의 입장에선 아내 장세진은 물론이고 이나연까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이 악의 고리를 끊게 만들어야 했다. 이에 강태준은 이나연을 불러내 “복수를 그만둬라”라며 설득하려 했지만 이나연은 “그들은 나를 죽인 것도 모자라 지금도 나를 짓밟고 있는데 뭘 그만 두라는 거냐”며 울부짖고 말았다.

결국 강태준이 선택한 것은 이나연의 혐의를 자신이 뒤집어쓰는 것. 장경완(이종원 분)을 찾아간 강태준은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죄송합니다. 제가 저지른 일입니다”라고 거짓 자백을 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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