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KBS'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발라드 대통령 특집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지난 300회 특집으로 5천여명의 투표로 '발라드 대통령'으로 뽑힌 바이브가 초대되어 무대를 밝힌 이날 방송에는 거미가 대통령 취임식의 축하 사절단으로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거미는 "바이브가 뽑혀 부러웠다 다음 대선에 도전하겠다"며 발라드 여신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이어 "크리스마스 발라드 대통령을 노려보겠다"며 거미가 말하자 바이브는 "거미가 뽑힐 거다"며 응수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바이브 새앨범에 곡작업을 함께한 거미에게 유희열은 "거미씨가 곡도 들어 보지도 않고 승낙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류재현씨가 맘에 들때까지 곡을 써준다 했다"며 대답하자 류재현은 "거미가 오케이 할 때까지 곡을 쓰겠다"며 거미에 대한 애정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거미는 바이브와 함께 작업한 '1년 365일'을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태양의 후예'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한 거미는 발라드 여제다운 무대로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