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조세호가 자신과 차오루의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와 조세호가 중국을 찾아 묘족 전통에 따라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묘족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은 뒤 차오루의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묘족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메이크업을 한 차오루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고 이에 조세호는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족들의 남편 테스트가 이어졌다. 조세호는 주량 테스트, 댄스, 노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검증을 통과해야 했고, 짖궂은 가족들의 장난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꿋꿋히 버티는 조세호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차오루는 묘족 전통에 따라 눈물을 흘렸다. 중국 묘족 풍습에는 신부는 결혼식 3-7일 전부터 매일 울어야하는 전통이 있다. 부모님과 헤어지는 것에 대해 슬퍼하는 의미인 것. 차오루는 신부 대기실에서 가족들의 구슬픈 노래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조세호와 차오루가 신랑대 신부로 서로 마주섰다. 차오루의 외할아버지는 축사를 읊으며 눈물을 보였고, 차오루의 어머니 역시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이에 조세호는 비가 와서 흠뻑 젖은 땅 임에도 불구, 장모와 외할아버지들 향해 절을 올려 감동을 안겼다.
이후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남자로 보이는 것 같다. 그동안 오빠를 만나면 장난을 치고 싶은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이제 결혼식을 하니 ‘이 사람이 내 남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달라진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도 "이제 정말 내 여자인것 같다.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차오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