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개콘’ 김기열, 도둑에 “누가 먼저 온 것이냐”

입력 2016-05-08 2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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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개그콘서트' 픽미업에서 김기열이 도둑들을 향해 누가 먼저 온 것이냐고 소리쳤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픽미업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기열은 남편 역할로 김승혜는 아내 역할로 출연했다. 갑작스럽게 두 부부의 집으로 들이닥친 도둑들은 현상금을 가지고 논쟁을 펼쳤고 이어 "나 현상금 300만원이다", "나는 500만원이다"라며 언성을 높였다.

또한 도둑들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언급됐다"며 자신들이 실력있는 도둑이라고 외쳤다. 이에 강도들은 "내가 꼼짝마 하면서 주말에 데이트 가려고 캐치했다. 내 구두랑 깔맞춤 하려고 캐치했다"라며 훔칠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둑들은 "복면을 쓰고 다니는 것, 못생겨서 그러지"라며 당연하지 게임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김기열은 "누가 먼저 온 것이냐"라며 아내 역할의 김승혜를 향해 "당신이 제대로 문을 안 잠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도둑들은 아내와 남편의 편을 들며 각자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서 열변을 토했다.

김승혜의 편을 들던 도둑은 "집에서 누가 노는 줄 아냐. 밥하고 빨래하고.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사는데"라고 소리쳤고 이에 김기열의 편을 들던 도둑은 "법원 콜"이라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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