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효리의 팬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는 숨바를 떠나 동북에 도착하는 조연우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우와 이승준는 배에서 내려 자신들을 이용시켜주는 차안에서 한국에서 살다왔다는 현지인 라루를 만났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라루의 모습에 조연우와 이승준은 모국어에 반가움을 느끼며 연신 말을 부쳤다.
한국 사람들의 ‘빨리 빨리’ 하는 성격이 싫지 않았냐는 질문에 라루는 되려 “그런 성격 때문에 돈을 많이 번다”며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국에 있을 동안 본 연예인들 중 누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에 라루를 고민도 없이 “이효리”를 외쳤다.
라루는 생각만 해도 좋은지 “예뻐요”를 연발하며 이효리를 향한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 이야기 이후 계속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 않는 그의 모습에 담당PD는 “부인있잖아요”라며 “부인이 들으면 싫어하죠”라고 지적했다.
이에 뒷자리에 앉아있던 이승준과 조연우도 라루를 향해 “결혼했죠?”라고 물었고 그는 “3명”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래켰다.
라루는 와이프를 바꾸고, 바꾸고해서 3명이 되었다며 “그래도 이효리가 예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