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또 오해영' 김미경이 서현진을 집에서 내쫓은 것을 후회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부모인 오경수(이한위 분)와 황덕이(김미경 분)는 딸 오해영을 내쫓은 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아보러 몰래 오해영의 집을 찾았다.
조용히 집 앞까지 와서 집을 둘러보던 오경수는 방범창이 튼튼한지 만져보다가 방범창을 떨어트렸고, 오해영에게 들킬까봐 방범창을 들고 몰래 도망쳤다.
오해영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 큰 소리가 나자 밖에 나와보고 방범창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야 이 도둑놈들아. 가져갈 게 없어서 방범창을 떼가냐"고 소리를 쳤다. 오경수와 황덕이는 뜯어진 방범창을 들고 나가다가 박도경(에릭 분)에게 그 모습을 들켰고, 박도경은 방범창을 두고 가면 자기가 내일 달아준다고 말했다.
오경수는 집에 돌아와서도 허름한 창고같은 방에 살고 있는 딸을 생각하며눈물을 펑펑 쏟았다. 황덕이는 오경수에게 "여보, 가서 우리 해영이 데려오자. 나 해영이 없인 못 살 것 같애"라며 후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