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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오디션서 공중제비 시도"

입력 2016-05-10 0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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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튜디오 제공
마블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오디션 비화가 공개됐다.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성공적 데뷔를 알린 스파이더맨.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통해 배역을 따낸 톰 홀랜드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었던 걸까.

마블 스튜디오가 소니픽처스와 극적 타결을 통해 새로운 ‘스파이더맨’ 3부작을 만들기로 결정했단 소식이 들려오자 과연 주인공 피터 파커를 연기할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마블스튜디오 제공
마블스튜디오 제공

이에 공개 오디션이라고 할 정도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배역에는 수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 특히 유력한 5인의 후보로 냇 울프, 티모시 찰라멧, 에이사 버터필드, 리암 제임스와 톰 홀랜드가 각축전을 벌였다. 오디션 결과 스파이더맨은 톰 홀랜드에게 돌아갔다.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역 크리스 에반스가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카메라 테스트에 참여했던 톰 홀랜드는 당시 스파이더맨 잠옷을 입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이어 ‘땅을 짚고 공중제비를 돈다’는 지문을 즉석에서 연기하려 했다는 후문.

앞서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 공중제비를 도는 영상을 게재하며 스파이더맨 배역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오디션에서도 텀블링 동작을 선보이려 한 것. 카메라 테스트를 지켜보던 영화 관계자들은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우려하며 당황했고, ‘네 목이 부러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니 그만 둬’라며 만류했다고 한다.

또한 ‘캡틴아메리카:시빌워’ 감독 루소 형제는 톰 홀랜드와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둘 사이에서 케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결국 톰 홀랜드와 열정과 그가 가진 스파이더맨의 자질이 캐스팅에 주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한편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고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을 확정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오는 2017년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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