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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조들호' 박신양, '파워킹'으로 정원중 흔들까

입력 2016-05-11 0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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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사진 :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옥시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파워킹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 이은진 / 극본 이향 희) 14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한 여고생을 죽음으로 몰고간 '파워킹 사건'을 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정회장(정원중)의 리베이트 장부를 가진 이명준(손광업)을 증인으로 내세우려다 되려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휩싸였다. 그는 "내가 너무 조급했다. 정회장을 무너뜨리려다 한 사람이 죽었다"라며 앞으로의 일에 더욱 신중을 가할것을 다짐했다.

이후 조들호 딸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며 국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연숙을 만났다. 연숙은 조들호의 사무실을 찾아 자신의 딸을 죽음으로 몰고간 에너지 드링크 '파워킹' 판매 중지 소송을 부탁했다. 조들호는 다른 변호사 사무실을 가보라며 거절했지만, 이후 이은조(강소라)로부터 파워킹과 대화그룹이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조들호는 이 사건을 맡을것을 수락했고, 그의 전 부인 장해경(박솔미)역시 금산의 변호사로 나섰다. 조들호는 장해경에게 "적당히 끝내지 않을 거야. 금산도 위험해 질수 있어"라고 경고했고, 장해경은 "적당히 끝내지마 끝까지 가"라고 응수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법정에서 만나 불꽃튀는 변론을 펼쳤고, 장해경은 "커피와 카페인 음료의 카페인은 동일하다. '파워킹'으로 인한 사망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재판을 이끌어갔다. 하지만 이때 파워킹의 논문을 쓴 의사가 결정적인 증언을 하면서 기세는 반전됐다.

특히 1차 재판이 끝날무렵 조들호는 정회장을 다음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더욱 압박을 가했다. 조들호는 "정 회장님 똑똑히 보고 계십니까. 두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첫째. 갑자기 해외 출장 가지말 것. 둘째 일신상의 이유로 입원하지 말것이라며 정회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한편 류수영(신지욱)은 아버지 신영일(김갑수)을 찾아가 "제가 정회장을 소환하겠다. 이번 일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류수영은 "칼자루를 쥔 건 우리다. 하루라도 빨리 정회장과의 더러운 끈을 끊어내야 한다"고 설득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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