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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또오해영' 에릭♥서현진, 본격 동거 러브라인 시작되나?

입력 2016-05-10 0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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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또 오해영'
사진: tvN '또 오해영'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이 본격 동거를 시작하며 서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3회에서는 쪽문을 사이에 두고 동거를 시작하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집에서 쫓겨난 오해영은 박도경의 옆집 창고로 이사를 했다. 집 주인이 박도경 몰래 창고를 수리해 세를 내놨던 것. 목욕을 하고 나오다 벽이 뚫려 자신의 집으로 온 오해영을 본 박도경은 깜짝 놀랐고, 오해영 역시 이 상황에 대해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도경은 절대 같이 살 수 없다며 집 주인을 찾아가 따졌지만, 오해영은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그냥 살면 안되냐"고 응수했다.

한편 박도경은 계속해서 오해영과 관련된 예지력을 보였다. 음향 작업 도중 오해영이 위험에 빠진 모습이 떠오르자 서둘러 집으로 향했고, 바로 그 때 문이 잠겨 집에 들어가지 못한 오해영과 의문의 괴한이 밖을 헤매는 모습을 발견했다. 박도경은 위기의 상황에서 오해영을 구해냈고, 자신의 집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오해영은 박도경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과거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때문에 힘들었던 것과 파혼으로 인해 겪은 고통에 대해 털어놨다. 오해영은 박도경에게 "아무렇지 않다고 말해주면 안되냐"고 했고, 이에 박도경 역시 자신의 파혼에 대해서 털어놨다. 박도경은 "나는 결혼식 당일날 차였다"라며 "그게 어떻게 아무 것도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도경의 단호한 말에 오히려 힘을 얻은 오해영은 이사를 결심했고 박도경은 오해영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구해주며 마음을 열었다. 결국 박도경은 "그냥 여기 살아요. 나도 여기 살 거예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본격적인 기묘한 동거가 시작됐다.

한편, 이날 말미에는 오해영이 우연히 마라톤을 하는 사람 사이에서 예쁜 오해영을 발견하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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