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이성재가 염정아와의 호흡이 최고라고 밝혔다.
배우 이성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극본 양혁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염정아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이성재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평화를 찾는 우직한 충신 최현서 역을 맡아 묵직한 꿀성대 보이스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염정아와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재는 "염정아와는 첫 작품인데 상대방과 대사를 주고받을 때 아쉽고 그럴 때가 있다. 근데 염정아와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가슴에 짝짝 달라붙어서 내가 리액션하고 대사할 때 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을 할 수 있는 걸 150, 200까지 했을 정도로 오랜만에 고수다운 고수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전혀 몰랐는데 말씀 좀 해주시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염정아 역시 "이성재와 호흡이 잘 맞는다. 한쪽에서만 느끼는 게 아니라 상호보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정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