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가수 윤민수가 데뷔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100인의 참가자들과 퀴즈대결을 벌이는 윤민수가 과거 데뷔를 할 수 있었던 사연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민수에게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가 노래방 덕분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어머니가 당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계셨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노래연습장에서 자주 일을 했고, 그런 과정에서 하루 200곡씩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수는 “그 당시 200곡을 불러도 목이 쉬지 않았다”고 덧붙이면서 당시의 열정을 고백했다.
또한 윤민수는 “친구가 가수 황세옥 씨의 백댄서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 분들이 노래를 잘하는 친구를 찾는다기에 우리 노래연습장으로 초대했다”며 “미리 노래방 기계들을 조정해 놓고 황세옥, 이재성 씨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오디션에 통과해 포맨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