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예체능 배구단이 1세트 승리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전통의 서울대학교 배구부와 정식대결을 하게 되는 예체능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꽤 조직력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건장한 체격의 20대를 상대로 한 대결을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지금까지 실력있는 팀을 상대로 쌓아올린 예체능 배구단의 기량은 만만치 않았다.
하혜민의 좋은 서브와 수비는 물론이고 장민우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초반기세는 서울대 배구부로 몰리는 듯 했지만 예체능 배구부는 침착하게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거기다 매회 성장하는 오만석이 수비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든든하게 팀을 지켜냈다.
서울대 배구부와 계속되는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멤버들은 서로 “끝내자”를 연발하며 사기를 돋우기 시작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도중 서브를 넣던 하혜민의 실수로 공이 라인아웃되며 1세트는 예체능 배구단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배우 김소현이 출연해 예체능 배구단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