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윤시윤이
배우 윤시윤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극본 양혁문/연출 조현탁)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은 마음속에 성난 불꽃을 감춘 비운의 태양으로 명석한 두뇌에 무예까지 출중한 수재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 걸 포기하고 한량의 삶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허준 역을 맡았다.
감독님을 대신해 말씀 드리면 실제로 동의보감에 보면 귀신을 보는 법, 투명인간을 보는 법이 있다고 하더라. 신기하다. 의술은 사실 사람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이어야 하는데 형이상적인 걸 써놨을까에서 시작했는데 그렇다면 단순히 허준이란 인물이 사람의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거기에서 출발한 사극이었다고 들었다. 사극이라는 게 우리가 과거를 본다기보단 하나의 판타지다. 사극이라고 하는 것과 실제 우리가 결과를 알고 있는 허준이란 인물이 더해졌을 때 그런 판타지함이 출발도 되거니와 또 말이 되는 거라 그런 것에서 출발했다고 들었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