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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불타는 청춘’ 반백살 언니들 사랑 얘기에 공감할 줄이야

입력 2016-05-11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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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불타는 청춘’ 김혜선과 이연수가 색다른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매료시켰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선과 이연수가 출연했다. 5월의 신부 김혜선은 남편과 함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고, 이연수는 “청춘을 불태워보려 한다”는 각오를 안고 새롭게 합류했다.

김혜선과 이연수는 원조 CF퀸이다. 김혜선은 “중3 때 장서희, 이연수와 같이 CF를 찍었다”고 기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남편 옆에서 더욱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이연수는 변함없이 첫사랑을 연상하게 하는 미모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연수를 보고 최성국과 김국진 모두 감탄했다. 최성국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연신 이연수를 칭찬했다. 이연수가 “김국진이 제일 좋다”고 하자, 강수지는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며 귀여운 밀고 당기기를 선보였다. 이연수와 최성국의 ‘알쏭달쏭 로맨스’와 김국진 강수지의 ‘치와와 로맨스’가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김혜선은 남편을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김혜선과 예비 신랑이 전한 현실의 중년 러브 스토리는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중년답게 조심스러우면서도 확신을 갖고 저돌적인 태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고백이 안방극장에까지 훈훈함을 이끌었다.

한편 신효범과 김완선은 어린 남성과의 연애 또는 협업을 밝혔다. 신효범은 “47살일 때 28살에게 대시 받았다. 조카의 얼굴이 어른거려서 못 만났다”고, 최근 컴백한 김완선은 “나랑 같이 무대 서는 애들과 25살 차이가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 언니의 불타는 연애담에 시청률도 올랐다. 화요 심야 예능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불타는 청춘’이 그려나가는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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