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법의성’ 이해인, 신혼여행 못 떠난 최정원에 “고마워해라”

입력 2016-05-11 1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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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이해인 앞에 당당하게 맞섰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원인은 서밀래(김선경)이 제공했지만 이를 굳이 식장까지 들고 와 소란을 일으켜 결혼식을 망쳐버린 희재(이해인)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연히 신혼여행을 못 갔을 것을 알면서도 사무실에 나온 단별과 마주친 희재는 약이라도 올리듯 그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여긴 어쩐 일이에요?”라고 다가섰다.

단별은 화를 내는 대신 희재에게 “덕분에 신혼여행을 못 가서 시간 남아서 놀러왔어”라고 응수했다. 화도 내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단별의 모습에 희재는 “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아니면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잖아요”라며 서밀래의 잘못을 지적했다.

돈반 밝히는 시어머니를 만났다며 비꼬는 희재의 말에 단별은 가족들과 소송중인 그녀의 상황을 꼬집으며 “돈만 밝히는 걸로는 너도 만만치 않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에 희재는 “지금 내 걱정 할 때가 아닐텐데요?”라고 의문스러운 말을 내뱉었다.

결국 가족으로 엮이게 된 서밀래와의 관계에 대해 희재는 “축하해요, 지옥문에 들어선 거”라며 “이미 결혼은 했고 서밀래 씨랑 일은 자꾸 쌓이고”라며 결코 결혼생활이 순탄치만은 아닐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어찌됐든 강현과 결혼식을 끝내고 부부의 연을 맺은 단별은 “알았어, 강현씨랑 앞으로 잘 살게”라며 “나 남편이 기다려서 먼저 가 볼게”라고 자리를 떴다. 강현을 남편이라고 부르는 단별의 모습에 희재는 “남편? 날이 갈수록 뻔뻔해지니 오단별”이라고 못마땅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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