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왓슨이 조세 회피를 목적으로 유령회사를 설립한 정황이 포착됐다.
5월 11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엠마 왓슨의 이름이 '파나마 문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탐사보도인 협회는 지난 4월 조세 회피의혹을 담은 기밀문건인 '파나마 문건'을 공개했다. 세계 유명 인사들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것.
여기에는 성룡, 사이먼 코웰, 스탠리 큐브릭 감독과 함께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의 이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엠마 왓슨 대변인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다"며 "그녀가 해외에 회사를 둔 것은 그녀의 익명성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고 해당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또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엠마 왓슨이 탈세를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