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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3' 출연진이 가고픈 과거 "독립투사부터 부패양반까지"

입력 2016-05-11 17: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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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시간탐험대' 출연진이 돌아가고 싶은 과거 시대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오 PD와 장동민,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이윤상, 사회자 남창희가 참석했다.

고주원은 "19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보고 싶다. 우리나라가 힘들었던 역사 속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상은 "일제강점기로 돌아가 나쁜 매국노들을 처벌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동현은 "과거 신분차별이 있던 시기로 돌아가고 싶다. 다만 왕과 같은 높은 신분으로 살고 싶다. 정말 편하게 살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장동민은 "왕도 힘들다. 모든 걸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패한 양반이 최고다. 기회가 된다면 프로그램에서도 부패의 최강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상진은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의자왕의 삼천궁녀를 확인해보고 싶다. 삼천궁녀가 부러워서 그런 건 아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번 시즌에선 '조선시대 평민과 포도청의 삶'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후 '보릿고개와 피난길'로 또 다른 시간 여행을 준비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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