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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유스케' 정은지-악뮤, 생각도 한뼘 자란 국민동생들①

입력 2016-05-1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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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13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음색 깡패들의 감미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정은지는 솔로 가수로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초대 되어 무대를 밝혔다.솔로 가수로 앨범을 낸 정은지의 '하늘바라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유희열은 '하늘바라기' 가사를 직접 쓴 동기에 대해 질문을 했다.

정은지는 "아빠가 해외에서 일하신다 생신이었던 아빠에게 어떤걸 선물할까 생각하다가 가사를 써서 드리니 좋아하셨다"며 '하늘바라기'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또 정은지는 "엄마에게도 가사를 바꿔 불러주니 우셨다"며 '하늘바라기' 노래처럼 정은지가 가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날 방송에는 정은지의 어린 시절 노래하는 모습이 소개 되어 어릴적 부터 노래에 남다른 실력이 있었던 소녀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정은지에 이어 또다른 음색 깡패로 새 앨범'사춘기'를 들고 돌아온 악동뮤지션(이하 악뮤)이 소개 되었다. 2년만의 모습을 드러낸 악뮤는 "검정고시를 쳤다"며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유희열은 "남매간이다 보니 싸울 때도 있을 것 같다"며 운을 띄우자 오빠인 이찬혁은 "일을 할 때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다"며 말하자 동생인 이수현은 "음악을 할 때는 오빠를 존중한다"며 응수해 음악에 남다른 슈퍼 남매의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 남매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2년만에 돌아온 악뮤는 음색에 깊이가 달랐다. 이러한 변화에 악뮤는 "서로가 연습을 하면서 방향이 점점 달라지다 보니 솔로로 앨범을 낼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찬혁은 악뮤의 공식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기에 곡을 쓴다는 것에 놀랍지는 않았다.

하지만 보컬로 이미 익숙한 동생 수현이 곡을 쓴다는 것에 놀란 유희열은 "곡을 직접 쓰냐"라 질문했다. 수현은 "곡을 쓴다 솔로앨범을 낼꺼면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라며 당찬 말로 주위를 놀라케 했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평가 해주겠다" 며 작곡한 노래를 선보이길 권했다.

유희열의 신청에 이어진 이수현의 자작곡은 놀라웠다. 유희열도 칭찬하며 오히려 퇴짜를 놓은 이찬혁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색 깡패라는 말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두 남매의 성장이 어디까지 일지 기대가 되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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