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공심이' 서효미, 민아 모른 척 하고 직장 지켰다

입력 2016-05-15 2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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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동생 민아를 모른 척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미(서효림 분)이 자신의 동생 공심(민아 분)을 폭행한 가해자 때문에 동생을 모른 척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심은 주유소에서 자신을 폭행한 가해자가 언니 공미의 로펌 대표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고소를 포기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언니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생활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고심 끝에 포기한 것.

동생 공심이 고소를 포기하게 만든 대가로 공미는 로펌 대표로부터 “초상류층 사람들이 모이는 바자회에 다녀오라”며 출세의 기회를 받았다. 이에 공미는 집에 전화를 걸어 옷을 부탁했지만 엄마는 배탈이 나는 바람에 고소의 당사자인 공심이 대신 로펌으로 가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공미는 크게 당황하며 공심에게 “절대로 나를 아는 척 하지 말라”며 문자를 보냈고, 눈치껏 사태를 알아차린 공심은 서둘러 몸을 숨기며 폭행 가해자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폭행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언니 공미를 본 공심은 “언니도 사는 것이 힘들다”며 “저런 사람에게 굽신거려야 하다니”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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