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효섭이 동영상에 발목을 잡혔다. SBS ‘딴따라’ 12일 방송분에는 여민주(채정안)에 대한 마음이 들통 나고야 마는 나연수(이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석호(지성)에게 호되게 혼난 이후로 좀처럼 기운이 없는 그린(혜리)의 눈치를 살폈다. 카일(공명)은 괜시리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에 투덜거렸다. 하늘(강민혁)은 계속 우울해하는 그린의 모습에 “너 오늘 밥은 먹었니?”라며 짜증 반 걱정 반 진심을 내비쳤다.
마침 딴따라 밴드 멤버들의 간식거리를 한가득 사서 그린의 집을 찾아온 여민주는 모두의 환영을 받으며 등장했다. 여민주는 석호와 그린의 갈등을 알고는 “어휴 하루 사이 얼굴이 헬쓱해졌다”고 그린을 위로했다.
이어 천진한 얼굴로 서 있는 그린에게 “우리 여자끼리 나가요 데이트하러 나가자구”라며 그녀만 별도로 밖으로 불러내려고 했다.
여민주를 바라보며 어쩔 줄 모르고 웃고만 있는 나연수의 모습에 아들은 “아빠 대표님 누나 예쁘지?”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넋이 나가있던 나연수는 자기도 모르게 “어”라고 대답했다.
이에 여민주는 별일 아니라는 듯 상황을 모면하며 인사를 남기고 그린과 함께 집을 나섰다. 카일(공명)은 나연수에 “여 대표님을 마음에 숨겨두셨다?”라며 추궁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