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곡성' 전야개봉 첫날 관객수 17만명 1위, '시빌워' 밀어냈다

입력 2016-05-12 0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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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전야개봉만으로 관객수 17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다르면 지난 11일 오후 전야 개봉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은 전국 890개 스크린에서 2,14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7만37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7만6,10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곡성’은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곽도원이 의문의 사건 속에서 혼돈에 빠지는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을 연기한다.

앞서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곡성’은 호평에 힘입어 11일 전야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에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곡성’ 기세로 인해 지난달 27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켰던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전국 1,442개 스크린에서 5,40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8만58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64만2,699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은 719개 스크린에서 2,46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4만89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4만8,931명을 기록했다. 4위 ‘다이버전트 시리즈:얼리전트’는 5,732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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