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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에드거앨런포'와 달리 싱글이어야 일 가능"

입력 2016-05-1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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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S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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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에드거 앨런 포' 김동완이 역할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연습실 공개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마이클리, 김동완, 최재림, 최수형, 정상윤, 김지우, 오진영, 장은아 외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김동완은 '관객석 그 어딘가' 넘버에 대해 "무대에 오르는 사람이라면 모두 초라함을 느낄 것 같다. 연예인으로서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시인 포로서의 마음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드거 앨런 포는 내가 부러워하는 예술가 중 하나다. 싱글이어야 일을 잘 하는 나와 달리, 사랑이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최재림은 "에드거 앨런 포에게는 항상 뮤즈가 있었다.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사회에서 처음으로 '작가'를 직업이라고 인식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에드거 앨런 포'는 세기를 앞선 미국의 천재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이다. 오는 31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국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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