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딸 하은 양과 함께 합류했다.
인교진·소이현은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된 케이스. 이에 2014년 결혼할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15년 12월 첫 아이를 얻었다.
아침 식사를 하던 두 사람, 소이현이 인교진에게 "아이가 우유를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아느냐"고 묻자 인교진의 동공이 강하게 흔들렸다. 소이현은 불안해하면서도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인교진은 "제가 아이를 돌볼 때, 아이가 컨디션이 좋을 때는 예뻐해주면서도 아이가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는 엄마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부족함을 깨달았다. 비록 제가 지금은 허접한 아빠지만 노력하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아빠와 단 둘이 외출에 나선 하은. 인교진은 아이의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주사를 맞은 아이가 울자 인교진은 당황하며 정신없이 진료실을 빠져나와 아이를 달랬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 아이가 잠든 사이 인교진은 젖병 소독, 집안 청소, 빨래까지 마쳤다. 그는 "집에서 혼자 육아를 하시는 어머님들은 얼마나 외로울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래서 우울증이 생기는 것 같다"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육아 고충을 느끼기도 했다.
제작진이 앞으로 48시간 육아에 임해야 하는 각오를 묻자 인교진은 "1박2일 아니에요?"라고 되물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들의 48시간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