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전국상의 회장단에 관심이 모아졌다.
16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12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국상의 회장단은 출범할 20대 국회를 응원·격려하며 국민·기업과의 소통을 호소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대 국회에서 좋은 결실이 있도록 국회, 정부, 경제계, 모든 국민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대 국회를 향한 제언을 통해 "무조건적 비난과 비판만으로는 국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성숙한 시민의식 아래 격려와 응원으로 민의를 전할 때 20대 국회가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우리경제의 근본 틀을 바꿔야 하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비스법안, 규제프리존법 등이 마지막 본회의에서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반세기 한국의 성장을 이끈 경제적 자본의 활용만으론 지속성장을 달성하기 어렵다. 신뢰와 팀워크, 제도와 관행 같은 사회적 자본이 국가 발전의 든든한 두 축을 이뤄야 성숙한 선진경제에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야근, 상명하복 등 낡은 경영 문화는 기업의 경쟁력을 좀먹는 고질적 병폐"라며 업무 방식과 구태 문화를 바꿔나갈 것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