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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노래 어디서 배웠니?’ ★들의 스승님 열전

입력 2016-05-15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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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연예가중계'에서 스타들의 이색 스승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스승의날을 맞아 스타들의 이색 스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의 스승으로는 가수 이선희가 소개되었고 과거 방송에서 이승기는 "제가 어디가서 중장년층에게 인지도에 밀리지 않는다. 제가 오늘은 너무 느껴졌다"라고 스승 이선희를 치켜세웠다.

이에 이선희는 흐뭇한 미소로 제자 이승기를 바라보며 "제가 역시 제자를 잘 뒀다"라며 "잠깐 봤는데도 설렌다. 뭔가 남성스러운게 느껴진다"라고 이승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아이돌의 보컬 선생님으로 가수 황치열과 더원이 소개됐고 황치열은 과거 방송에서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 에프터스쿨의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더원은 과거 방송에서 그룹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스승이었던 사실을 밝히며 소녀시대 태연에 대해 "사실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노래를 하긴한다. 잘못 말했다가는 태연씨의 팬들에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케이윌은 배우 이민호의 노래 선생님이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민호씨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민호의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과거 스승의 앨범을 직접 홍보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 했으며 케이윌은 이민호와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연락은 안한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공승연은 또 이날 방송에서 "이제 스승의 날을 맞이했다. 제 스승님이자 멘토이신 분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러 왔다"라며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대기실로 향했고 선배 연기자인 조재현을 찾아 "제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려도 될까요?"라며 직접 꽃을 달아 훈훈함을 더 했다.

공승연은 "직접 달아드린 적은 처음이다. 꽃을 달아 드리니깐 좋다"라고 기뻐했다. 이에 조재현은 "어색하다. 선생과 제자 사이가 아닌 동료 연기가 되었다. 그래서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라고 공승연을 칭찬했다.

공승연은 "촬영장에서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였고 조재현은 "지금도 잘 하고 있다. 고맙다. 당분간 꽃을 달고 다녀야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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