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쇼미5' 110:1 허세 아니었다, 가차없는 당락희비[팝업TV①]

입력 2016-05-14 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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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역대 최다 참가자 9,000여 명 중 단 82명만이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쇼미더머니 시즌5'는 실력자들의 대거 참가로 합격의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1차 예선을 벌였다. 프로듀서로 참여한 길-매드클라운, 도끼-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쿠시-자이언티는 입을 모아 "실력자들이 많이 모였다. 심사 기준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는 지난 시즌에 이미 출연했던 지원자들의 재도전률이 높았다. 서출구, 비와이, 씨잼, 원, 진돗개 등이 그 주인공인 것.

지난 시즌 '싸이퍼 미션'에서 기권을 선언했던 서출구는 우승을 목표로 재도전했다. "우승을 해서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이 이런 것이다"라며 보여주고 싶다는 서출구는 보란 듯이 심사위원의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시즌 4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비와이도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와이가 랩을 시작하자 심사위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 모두에게 인정받은 그는 압도적인 랩을 선보이며 손쉽게 합격을 받아냈다.

비와이와 같은 크루로 친분을 자랑하는 래퍼 씨잼 역시 우승을 노리고 찾아왔다. '쇼미더머니 시즌3'에 참가했던 씨잼은 준우승까지 올라갔던 실력파였다. 하지만 그에 만족하지 못한 그는 또 한 번 경연장을 찾았다. 여유롭게 랩을 선보인 씨잼은 당연한 듯 합격을 받았다.

재도전자 원과 진돗개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랩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 시즌4' 참가자로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인정받은 그였지만 이번에는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반면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로꼬와 대결을 펼쳤던 진돗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랩으로 불합격의 결과를 맞았다.

이외에도 하이라이트 레코즈 크루의 멤버 지투와 레디, I.F(인피닛플로우)의 비즈니즈 등은 등장만으로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정준하의 MC민지 변신 역시 첫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앞서 MBC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래퍼로서의 변신을 알렸던 정준하는 심사위원 사이먼도미닉조차 깜짝 놀랄만한 랩을 선보이며 진심을 드러냈다.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전했던 정준하는 "웃지마!" 한 마디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진심을 다해 쓴 가사를 실수 없이 전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1차 예선 82명 중 정준하는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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