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대한 사연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V앱을 통해 방송된 ‘돌아온 쏘지2-연습실 습격’에서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진은 그동안의 긴 머리를 자른 모습이었다. 파격적으로 달라진 길이와 더불어 다소 거친 질감의 자연스러운 단발머리를 어루만지며 소진은 “제 머리가 지금 단발인 것엔 사연이 있다”고 운을 뗐다.
소진은 “제 머리가 왜 단발이냐면, 원래 탈색한 머리는 오랜시간 젖어 있으면 머리가 늘어난다”며 “‘정글의 법칙’ 스케줄을 갔다가 5일 동안 비를 쫄딱 맞고 전혀 씻지를 목하고 있다가 호텔에 도착해 샤워를 하려고 머리에 물을 묻혔더니 붙였던 머리 뭉텅이가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소진은 “원래 긴 머리를 좋아해서 가짜 머리를 붙이고 있었는데 그 머리가 빠지고 나니까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 선수의 헤어스타일이 됐다”며 “그래서 잘랐다”고 덧붙였다.
소진은 또 “5주 반 정도 머리를 붙이고 있었던 건데, 머리 두피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자유를 줬다”며 “다음 스케줄이 있을 때 가서 머리를 다시 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