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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비와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장 안전관리 나서 … '훈훈'

입력 2016-05-13 2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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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 캡처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지아]유명 DJ크루와 랩퍼들의 콜라보레이션, '2016 RAPBEAT SHOW' 공연이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비와이는 화려한 랩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관객들을 향해 "제가 누군지 아시죠. 제 소개를 하자면 대한민국에서 랩 제일 잘하는 남자 비와이 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비와이는 'SHALOM', '중2병', 'The time goes on'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뒤에 서 있던 관객들이 무대에 가까이 오기 위해 뒤에서 밀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이에 비와이는 공연 중 "오늘 여러분들이 저를 보려고 많이 오신 거를 알고 있다. 저 땜에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뒤로 가 달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관객들을 통제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 곡을 부를 때도 "사고가 날까 걱정된다. 우리 모두 지성인이니 좋은 공연 문화를 만들자"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지방에서 공연을 하면 앞 줄에 계신 팬들이 사진을 찍는다. 오늘은 앞 줄에 사진을 찍는 팬들이 없다. 카메라가 없으면 내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줄에 있던 팬이 '지코의 팬'이라고 밝히자 비와이는 "지코가 쇼미더머니에서 내 팬이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지코의 팬들도 모두 내 팬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 9,000명 참가자들이 프로듀서를 포함, 가장 만나고 싶은 래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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