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쇼미더머니5' 첫방, 프로듀서 8人8色 심사스타일[팝업TV②]

입력 2016-05-14 0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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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기대와 우려 속에 '쇼미더머니 시즌5'의 막이 올랐다. '쇼미더머니 시즌5'는 길-매드클라운, 도끼-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쿠시-자이언티의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이 확정되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는 도끼와 더콰이엇을 제외, 새로운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의 심사 스타일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첫 방송에 나타난 8인의 심사 스타일을 알아봤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 Manner Maketh Man, 자이언티 자이언티의 심사 스타일은 그야말로 젠틀이었다. 자이언티는 참가자 래퍼 한명 한명의 랩이 끝날 때마다 신사적인 제스춰를 취하며 "잘 들었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그러던 중 한 참가자는 자이언티가 들고 있는 합격 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 이에 자이언티는 단호함을 보이며 매너있게 행동할 것을 경고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 심사 처음 맞아요? 쿠시 스토니스컹크 이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쿠시는 이번 '쇼미더머니 시즌5'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프로듀서 참여는 물론 방송 출연이 거의 없었던 쿠시는 의외의 자연스러운 심사로 참가자들을 편안하게 해줬다. 쿠시는 어린 나이 참가자가 '코지'라 부르는 등의 디스아닌 디스에도 웃으며 이해했고 참가자의 랩에 박자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자연스러운 심사를 이어갔다.

■ 어린 래퍼 어드밴티지, 도끼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도끼는 강한 포스의 분위기와는 달리 어린 래퍼들에게 있어서만큼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5살의 어린 나이에 래퍼로 데뷔한 도끼는 "당시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어른들이 무시하고 인정해주지 않았다"며 긴장감에 떠는 어린 래퍼들에 최대한 많은 기회를 줬다. 하지만 결과에 있어서만큼은 냉정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 속전속결 냉철심사, 더콰이엇 더콰이엇의 심사스타일은 속전속결이었다. 더콰이엇은 50명을 심사하는 데 3분이면 충분했다. 그는 "랩을 들으면 5초안에 이미 판가름이 난다"고 말하며 "다음부터는 창구를 열어달라. 그런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일대일 지도 프로듀서, 사이먼도미닉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 시즌3'부터 프로듀서 출연을 고사했던 사이먼도미닉은 언제 그랬냐는듯 천사같은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였다. 사이먼도미닉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랩을 들은 후 피드백을 해줘 앞으로의 발전에 도움을 줬다. 피드백을 받은 참가자들은 "이런 프로듀서는 처음"이라며 놀라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 얼굴이 다했잖아요, 그레이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대세 비트 메이커 그레이는 등장만으로 여성 참가자들을 설레게 했다. 다른 참가자들이 심사위원들의 포스에 눌려 실수를 했다면, 그레이 앞에선 여성 참가자들은 그의 잘생긴 외모에 가사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또 합격을 줄 듯 말 듯 밀당 심사를 선보여 참가자와 시청자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 힙합 대부 긴장 유발자, 길 오랜만에 방송에 나선 길은 어떤 심사위원들보다도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길을 마주한 참가자들은 그의 힙합 대부 포스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길은 긴장한 참가자들에 "괜찮아요. 천천히 해요"라며 풀어주려 했지만 참가자들은 가사를 까먹거나 울며 주저앉고 말았다. 또 길은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참가자들에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실력을 평가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 캡처

■ "가사 잊어버리는 그 기분 잘 알죠" 매드클라운 8명의 프로듀서들 중 유일한 '쇼미더머니' 참가자 출신인 매드클라운은 지난 경연 무대에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종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사 실수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는 매드클라운은 "가사 실수는 심사의 중요 요소가 아니다"며 파격적인 심사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가사 실수가 잦은 참가자들은 매드클라운의 심사를 받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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