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15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자연에서 펼쳐지는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휘재의 집에서는 서언·서준이의 장난감 쟁탈전이 발생했다. 이에 '장난감없이 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이휘재. 인터뷰에서 그는 "아이들이 요즘 로봇에 너무 빠져있다.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하며 장난감을 잠시 잊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하며, 쌍둥이를 데리고 무의도를 방문했다. 갯벌에서 서언·서준이는 아빠와 함께 조개를 캤다. 아이들은 갯벌위에 눕기도하고 자연 속에서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갯벌에서 조개를 캔 후 이휘재와 서언·서준이는 바다 낚시에 도전했다. 만선의 꿈을 안고 배에 오른 세 남자. 곧 월척을 낚아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월척의 비밀은 선장님과 아빠가 의기 투합해 낚시대에 미리 광어를 메달아 아이들을 위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것이었다. 낚시를 마치고 아빠와 서언·서준이는 마을 구경에 나섰고 마을 아이들과 해산물을 친구 삼아 놀며 어느덧 장난감은 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이휘재는 마을 아이들을 초대했고, 서언·서준이는 처음 만난 형, 누나들과 뛰놀며 함께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범수는 소을·다을이와 함께 충주를 찾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자연을 알고 자연과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전원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충주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먼저 충주 5일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호기심 강한 아이들에게 시장은 훌륭한 놀이터가 되었고, 시장에 있는 동물과 먹을 거리를 즐기며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다음주 방송에서 소다남매의 전원 생활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장난감없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실제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 조절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