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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시윤·박보검, 긍정도 전염이 되나요?

입력 2016-05-16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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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박보검에 이은 긍정 캐릭터가 나타났다. 바로 '1박2일'의 배우 윤시윤이자 예능인 윤동구.

KBS 2TV '1박2일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멤버 윤시윤은 순박한 이름에 걸맞은 해맑은 행동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예능 합격점을 받아냈다.

15일 방송된 '1박2일 시즌3'에서는 이런 윤시윤의 해맑으면서도 긍정적인 캐릭터가 돋보였다. 정준영과 함께 야외 취침을 하게 된 윤시윤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런데서 자보겠냐. 텐트가 생각보다 좋다. 3개월 전에도 텐트에서 잤었는데 여기는 텐트도 다른 사람이 쳐줬다"며 무한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해병대 출신인 윤시윤은 과거 군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오히려 야외 취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

이런 윤시윤의 긍정 매력은 정준영에게도 전파됐다. 윤시윤과 함께 텐트 야외 취침에 나선 정준영은 '1박 2일 시즌3' 예능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걱정하는 윤시윤을 다독여주기도 했다.

멤버들 역시 윤시윤의 합류 후 정준영의 변화에 대해 감지했다. 정준영에 대해 "원래 야외 취침도 잘 안하고 늘 일찍 퇴근하는데 달라졌다"며 말한 것. 또 정준영은 "좋아요. 감사하죠"라고 윤시윤의 말을 따라하며 긍정 매력이 옮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에서의 박보검 역시 멤버들에게 긍정 매력을 옮겼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박보검의 영향으로 꽃청춘 멤버들(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의 구호는 "감사하다"로 정해지기도 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박보검은 예능에서 보여준 긍정 매력들로 힐링 캐릭터가 됐다. '1박2일 시즌3'에서는 윤동구 윤시윤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벌칙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윤시윤 덕분에 시청자들에 전혀 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전까지는 악동 캐릭터가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면 최근에는 순박하면서도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는 힐링 캐릭터들이 뜨고 있다. 이에 박보검, 윤시윤을 이을 긍정 캐릭터의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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