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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두명의 박지윤, 윤종신 품 떠났다

입력 2016-05-16 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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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가수 박지윤과 방송인 박지윤이 나란히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를 떠났다.

지난 4월 5일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측은 3년간 함께 일했던 가수 박지윤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3년간 미스틱 소속이었던 방송인 박지윤 역시 그로부터 한 달여 만인 5월16일 쿨 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본사 DB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본사 DB

'미스틱'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박지윤의 앞날을 응원했다. 당시 '미스틱' 측은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스틱과 박지윤의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박지윤의 행보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항상 응원할 것이다. 박지윤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인 박지윤 역시 윤종신의 품을 떠나 쿨 이재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쿨 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윤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새 소속사를 찾는 중 Y-STAR ‘식신로드’ 프로그램을 함께 한 가수 이재훈 의 소속사 쿨 컴퍼니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예능과 교양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MC와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박지윤이 남성 MC 중심의 예능 환경에서 전문 진행인 다운 지적이면서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교양으로 큰 사랑받는 MC인 만큼 앞으로 향후 보다 폭넓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후 '성인식', '환상'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 박지윤은 이후 7집과 8집 정규 앨범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현재 박지윤은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2008년 프리선언 후 ‘식신로드’ TV조선 ‘스토리 잡스’ JTBC ‘썰전’ KBS 1TV ‘엄마의 탄생’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KBS 2 라디오 쿨 FM '박지윤의 가요광장'을 진행 중이다.

윤종신의 품을 떠난 두 동명이인 스타들이 정든 소속사를 떠나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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