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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수요미식회' 미식고수들이 알려주는 쌈밥의 모든 것

입력 2016-05-19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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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개그우먼 신보라, 배우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쌈밥'에 대한 패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쌈밥. 이날 출연자들은 각자의 쌈밥 먹는 비법을 전수하며 쌈밥을 맛있게 먹는 비법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신동엽은 "호박잎과 강된장을 이용한 쌈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들은 호박잎뿐만 아니라 상추, 깻잎, 쑥갓과 같은 기본 쌈 채소를 이용한 쌈밥부터 머위를 이용한 독특한 쌈밥에 대해 이야기했다. 머위를 활용한 쌈밥은 호박잎을 활용할 때보다 쓴 맛이 10배는 강해지기 때문에 쌉싸름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깻잎으로 쌈을 싸 먹을 때에는 손바닥으로 깻잎을 살짝 치면 향이 올라와서 입에 넣었을 때 감도는 깻잎의 향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속 재료에 들어가는 생채소와 양념 채소의 비율도 중요하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쌈밥에 파절임무침이 들어갈 경우 마늘은 한 개가 충분하고, 파무침을 안 넣을 경우에는 마늘과 청양고추를 각각 한 개씩 넣으면 좋다고 추천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마트에서 판매하는 쌈장을 많이 이용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두부 쌈장과 명란 쌈장을 이용해 보다 맛있는 쌈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부 쌈장의 경우 두부가 쌈장의 짠 맛을 감소시켜 보다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된장과 고추장에 두부를 넣고, 약간의 다진마늘과 사과를 갈아 넣은 뒤 참기름을 넣고 숙성하면 된다. 또한 명란 쌈장은 일본 된장에 명란 알을 넣어 만들 수 있다고.

이날 쌈밥으로 유명한 맛집들이 언급된 가운데 한 곳은 곰보배추와 우렁이 된장을 이용한 쌈밥을 특징으로 하는 곳이었다. 출연진들은 이곳의 쌈밥에 대해 호평을 하며 대체로 맛있다는 입장을 보였고, 홍신애는 "보통 쌈을 우렁이 된장에 찍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밥을 우렁이 된장으로 비빈 후 쌈을 싸 먹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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