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초여름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경북 의성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2.2도까지 올랐고, 광주 31.1도 등 남부 내륙지역은 30도를 웃돈 곳이 많았다. 예년 이맘때의 평균보다 최고 7~8도나 높은 초여름 날씨다.
광주와 동두천 등 일부 지역은 5월 중순 기온으론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때 이른 더위 속에 경기 남부와 충청, 전남 지역에는 오후 들어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자동차가 뿜어낸 이산화질소 등의 매연은 햇빛과 반응해 오존을 만들어낸다. 오존은 시력을 떨어뜨리고, 폐 질환을 일으키는데,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는 기체 상태로 떠다닌다.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이후 급증하기 때문에 특히 노약자는 이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19일은 서울과 광주가 32도 등으로 서쪽 지역이 더욱 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연일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